할인 행사1 원화 급락, 수입물가 상승…월급 빼앗기는 서민들의 한숨 달러는 강세, 원화는 약세, 지갑은 점점 가벼워지고…새해 벽두부터 서민들의 씀씀이가 줄어들고 있다. 왜일까요? 바로 원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수입물가가 덩달아 치솟고 있기 때문입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무려 2.4%나 상승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7.0%나 올라, 서민들의 가계 부담은 더욱 커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강달러의 위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달러 강세 정책으로 인해 달러 가치가 높아졌고,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달러당 원화값은 평균 1434.42.. 2025.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