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올림포스 영어독해 기본1 (2022 개정) 17강

17강 장문Ⅰ(1지문 2문항)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7-A]

People tend to assume that positive emotions are sources of simplistic or lazy thinking. Think of any highly creative person ― such as Vincent van Gogh, Virginia Woolf, T. S. Eliot, or Charles Darwin ― and you imagine their creative acts were (a) produced during moments of struggle, tension, gloominess, and even despair. Alice Isen suggested that this view of creativity is wrong ― that happiness instead (b) prompts people to reason in ways that are flexible and creative. In her studies, Isen induced positive emotion in her participants with small events. She gave them little bags of candy, or they found a dime she had placed in their path. They watched (c) amusing film clips. These subtle ways of making participants (A) [feel / felt] good produced striking changes in their reasoning. When given one word (such as carpet) and asked to generate a related word, people feeling positive emotions came up with more (d) novel associations (fresh ortexture) than people in a neutral state, who tended to produce more common responses (such asrug). People feeling positive categorized objects in more inclusive ways, rating fringe members of categories (like cane or purse as an example of clothing) as better members of that category than people in a neutral state, (B) [which / whose] categories tended to be more (e) widely defined.

*induce: 유도하다

**fringe: 비주류, 가장자리

윗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7-A-1]

① Always Make an Effort to See All Sides of Things

② The Dark Side of Positivity: Unexpected Creativity Killer

③ The Crucial Need for Maintaining Neutrality and Objectivity

④ Experimenting with Emotional Inclusion: Diverse Approaches

⑤ Joyful Feelings Can Foster Flexibility and Inventiveness in Ideas

 

밑줄 친 (a)~(e) 중에서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17-A-2]

① (a) ② (b) ③ (c) ④ (d) ⑤ (e)

 

{소재} 긍정적 감정과 창의적 사고의 관계

 

{해석}

사람들은 긍정적인 감정이 단순하거나 게으른 사고의 원천이라고 가정하는 경향이 있다. Vincent van Gogh, Virginia Woolf, T. S. Eliot, 또는 Charles Darwin과 같은 어떤 매우 창의적인 사람을 생각해 보면, 여러분은 그들의 창의적인 행위가 고난, 긴장, 우울, 그리고 심지어 절망의 순간에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Alice Isen은 창의성에 대한 이러한 관점이 잘못된 것이며, 오히려 행복은 사람들이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추론하도록 자극한다고 말했다. Isen은 자신의 연구에서 작은 사건들로 참가자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유도했다. 그녀는 그들에게 작은 사탕 봉지를 주거나, 그들이 그녀가 길에 놓아둔 10센트 동전을 발견했다. 그들은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았다. 참가자를 기분 좋게 만드는 이러한 미묘한 방법들은 그들의 추론에 두드러진 변화를 가져왔다. (‘카펫’ 같은) 한 단어가 주어지고 관련 단어를 만들어 내도록 요청받았을 때,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은 중립적인 상태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새로운 연상(‘갓 만든’ 또는 ‘질감’)을 생각해 냈는데, 이들(중립적인 상태의 사람들)은 (‘러그’ 같은) 더 일반적인 응답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은 중립적인 상태의 사람들보다 (의류의 예로 ‘지팡이’나 ‘지갑’을 드는 것처럼) 범주의 비주류 구성원을 해당 범주의 더 적합한 구성원으로 평가하면서 사물을 더 포괄적인 방식으로 분류하였고, 중립적인 상태의 사람들의 범주는 좀 더 넓게(→ 좁게) 정의되는 경향이 있었다.

 

[정답/모범답안]

1 - 5

2 - 5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7-1~2]

We likely evolved color perception, in part, to better figure out whether or not food is good to eat. In ordinary sun-light, for example, a ripe tomato reflects a certain portion of the light and looks red and edible; a rotten tomato reflects the light (a) differently and looks brown and disgusting. It is these light-reflecting properties (reflectance) of the tomato ― its redness or brownness ― (A) [that / what] are important, not the fact that the tomato is illuminated by the sun; a red tomato under a blue lamp is just as (b) edible. It so happens, however, that a red tomato absorbs blue light and does not reflect it. Consequently, a ripe tomato under a blue lamp does not look red but black, and rather (c) unappetizing. This example illustrates the fundamental problem of color perception: it is impossible to separate a region’s reflectance (color) from its illumination. Many animals take advantage of the (d) similarity between color and illumination in their camouflage. These animals have darker backs than bellies (or the converse if they usually hang upside down, like some caterpillars). This countershading, (B) [which / whose] traces can be seen in dogs, offsets the body-shape revealing effects of light and shadow, rendering the animal (e) less visible from a distance.

*reflectance: 반사율

**illuminate: 비추다, 조명하다

***camouflage: 위장

윗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7-1]

① A Guide to Edible Food Color Types

② What Makes a Food’s Color Attractive?

③ Art of Hiding: Animals That Change Colors

④ Color Perception: Is It Truly a Guide to Reality?

⑤ How Does Color Influence Our Perception of Objects?

 

밑줄 친 (a)~(e) 중에서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17-2]

① (a) ② (b) ③ © ④ (d) ⑤ (e)

 

{소재} 색 지각의 문제

 

{해석}

우리는 어느 정도는 음식이 먹기에 좋은지 아닌지를 더 잘 파악하기 위해 색 지각을 진화시켰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햇빛 아래에서 잘 익은 토마토는 빛의 특정한 부분을 반사해서 붉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썩은 토마토는 빛을 다르게 반사하여 갈색이고 역겨워 보인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토마토의 빛을 반사하는 특성(반사율), 즉 그것의 붉은색 또는 갈색이지, 토마토가 태양에 비춰진다는 사실이 아니며, 파란 램프 아래의 붉은 토마토도 똑같이 먹을 수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붉은 토마토는 푸른 빛을 흡수하고 그것을 반사하지 않는다. 따라서, 파란색 램프 아래의 잘 익은 토마토는 붉은색이 아니라 검은색으로 보이며, 오히려 입맛 떨어지게 한다. 이러한 사례는 색 지각의 근본적인 문제, 즉 한 영역의 반사율(색상)과 그것의 조명된 상태를 구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많은 동물은 위장할 때 색상과 조명된 상태의 유사성(→ 애매함)을 이용한 다. 이러한 동물은 배보다 등이 더 어둡다(또는 일부 애벌레처럼 주로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경우에는 그 반대임). 이러한 ‘명암 역위형 보호색’은 개에서 그 흔적을 볼 수 있는 데, 빛과 그림자의 체형 드러내기 효과를 상쇄하여 멀리서 그 동물이 눈에 덜 보이게 한다.

 

[정답/모범답안]

1 - 4

2 - 4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7-3~4]

Most consumers would not much like it if, at the time of purchase, they had to choose every feature of their cell phone plan or all of their computer’s initial settings. The existence of defaults (a) saves people a lot of time, and most of those defaults may well be sensible and suitable. Few consumers would like to spend the time required to obtain relevant information and ⓐ to decide what choice to make. As compared with a default rule, active choosing (b) increases the costs of decisions, sometimes significantly. In the process, active choosing can increase “decision fatigue,” creating problems for other, potentially more important decisions. Decision fatigue might make it difficult for people to focus on the (c) central questions that affect their lives ― tasks associated with their families, their jobs, their health, the well-being of their loved ones. The state of being poor, and ⓑ focusing constantly on how to make ends meet, has a significant adverse effect on IQ, roughly equivalent to that of having no sleep the night before. Because people have limited bandwidth, it is no light thing to (d) force them to pay attention to questions in which they have little interest, because that very requirement diverts scarce cognitive (and perhaps emotional) resources from other endeavors. It is in part because of cognitive (e) abundance ⓒ what people choose not to choose. For the same reason, active choosing can be a serious burden.

*default: 초기 설정, 디폴트

**bandwidth: 정신적 능력, 대역폭

***cognitive: 인지적인

윗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7-3]

① How Default Settings Cloud Your Judgement

② Deciding What to Purchase: Needs vs. Wants

③ Mental Overload: The Reason We Avoid Active Choosing

④ Active Choosing: A Wise Way to Save Your Mental Energy

⑤ The More Options, the Greater the Level of Consumer Satisfaction

 

밑줄 친 (a)~(e) 중에서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17-4]

① (a) ② (b) ③ (c) ④ (d) ⑤ (e)

 

{소재} 적극적인 선택이 주는 정신적 부담

 

{해석}

대부분 소비자는 구매 시점에 만약 자신의 휴대전화 요금제의 모든 특징이나 자신의 컴퓨터의 모든 초기 설정 전부를 선택해야 한다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초기 설정의 존재는 사람들에게 많은 시간을 절약해 주고, 그러한 초기 설정의 대부분은 합리적이고 적절할 수 있다. 관련 정보를 얻고 어떤 선택을 할지 결정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쓰고 싶어 하는 소비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초기 설정 규칙과 비교했을 때, 적극적인 선택은 결정의 비용을 때로는 상당히 증가시킨다. 그 과정에서 적극적인 선택은 ‘결정 피로’를 증가시켜 잠재적으로 더 중요할 수도 있는 다른 결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결정 피로는 사람들이 자기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문제, 즉 가족, 직장, 건강,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관련된 과업에 집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 가난한 상태, 그리하여 끊임없이 어떻게 생계를 꾸려갈까에 집중하는 것은 지능 지수에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전날 밤에 잠을 전혀 자지 못한 것과 거의 맞먹는다. 사람들은 한정된 정신적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관심이 거의 없는 질문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강요하는 것은 가벼운 일이 아닌데, 그러한 요구 자체가 다른 노력으로부터 부족한 인지적 (그리고 아마도 정서적) 자원을 다른 데로 돌리게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은 바로 부분적으로 인지적 풍요(→ 결핍)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적극적인 선택은 심각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정답/모범답안]

3 - 3

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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