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대형마트 초저가 경쟁 심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총정리
2025년, 고물가와 고환율의 여파로 장바구니 물가가 끊임없이 상승하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은 생존을 위한 초저가 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마트들은 신선식품부터 고기, 생활필수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롯데마트, 창사 이래 최초 800원대 삼겹살 특가!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입산 삼겹살과 목심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100g당 890원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는 롯데마트 창사 이래 최초로 800원대 삼겹살을 선보이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및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총 100톤가량의 물량을..
2025. 2. 20.
2025년 새해, 은행권 대출 및 수신 '꽁꽁'… 가계대출 10개월 만에 하락, 예·적금 5.5조 증발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은행권은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통상 연초는 은행들이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자산을 늘리는 시기이지만, 올해는 작년부터 이어진 '대출 조이기' 기조와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가계대출은 10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되었고, 예·적금 상품은 금리 하락과 대체투자 선호 현상으로 인해 한 달 새 5조 5000억 원이나 감소했습니다.예·적금 금리 하락과 대체투자 선호 현상 심화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1월 정기예금 잔액은 922조 2998억 원으로 전월 대비 4조 4015억 원 감소했으며, 적금 잔액 역시 1조 710억 원 줄어든 38조 772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예·적금에서만 5조 5000억 원 가까이 빠져나간 것입니다.이러..
202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