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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대형마트 초저가 경쟁 심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총정리

by &9v: 2025. 2. 20.

2025년, 고물가와 고환율의 여파로 장바구니 물가가 끊임없이 상승하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은 생존을 위한 초저가 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마트들은 신선식품부터 고기, 생활필수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창사 이래 최초 800원대 삼겹살 특가!

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입산 삼겹살과 목심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100g당 890원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는 롯데마트 창사 이래 최초로 800원대 삼겹살을 선보이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및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총 100톤가량의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롯데마트는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100g)을 22일부터 23일까지 990원에 주말 특가로 판매하며, 스테이크용으로 인기 있는 호주청정우 척아이롤과 팔도 우수 한우 참품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신선식품 코너에서는 딸기 전 품목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3000원 할인, 대게(100g)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광어회(350g) 엘포인트 회원 대상 행사 카드 결제 시 약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마트, '가격파격 선언'과 '가격역주행'으로 초저가 공세!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그로서리 5대 품목 및 가공·일상 50대 품목을 '2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가에 판매합니다. 그로서리 5대 품목으로는 양배추, 수입 삼겹살, 햇 멸치, 라면, 즉석밥을 선정하여 정상가 대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가공·일상 생필품 50대 품목에는 김치, 두부, 만두, 냉동치킨, 우유, 치즈 등 다양한 품목을 포함했습니다.

또한, 이마트는 4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초저가를 유지하는 '가격역주행' 상품 40종을 선보입니다. 신선식품에서는 다진마늘, 델몬트 바나나, 해남 파래김 등을 초저가로 판매하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캡슐세제, 키친타월 등 생활필수품도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합니다.

홈플러스, '심플러스 메가 PB 선언'으로 가성비 상품 승부!

홈플러스는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심플러스 메가 PB 선언' 행사를 진행합니다. 심플러스는 홈플러스의 대표적인 PB 브랜드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식품과 비식품 PB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심플러스 국내산 농산물 100% 썰은 배추김치(1.9kg)'를 1만990원에 판매하며, '심플러스 블렌드 캡슐커피 2종(10T)'은 각 2990원에, '심플러스 1A 락토프리 우유(900ml)'는 2690원에 판매합니다.

이 외에도 심플러스 스위트콘, 사골곰탕, 통아몬드, 포도젤리 초코볼 등 다양한 상품을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심플러스 스낵 10여 종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초저가 경쟁,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

이처럼 대형마트들의 초저가 경쟁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형마트들의 초저가 경쟁이 생산자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들의 가격 인하 압박이 생산자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결국에는 상품의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따라서, 대형마트들은 초저가 경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산자들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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