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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영어 능률 김성곤 5과 본문 1 한줄 해석 The Blue Sweater

by &9v: 2024. 9. 19.

Lesson 5 Better Together

The Blue Sweater

파란색 스웨터

 

Jacqueline Novogratz is the founder of Acumen, a nonprofit global venture that is committed to tackling poverty.

Jacqueline Novogratz는 빈곤 문제를 다루는 데 전념하는 국제 비영리 벤처 Acumen의 설립자이다.

 

In the following story, she tells how she came to realize that we are all connected.

잇따르는 이야기에서, 그녀는 우리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어떻게 깨닫게 되었는지 알려준다.

 

When I was young, I received a present from my uncle Ed that I would treasure for many years.

어렸을 때, 나는 Ed 삼촌으로부터 내가 오랫동안 소중히 여길 선물을 받았다.

 

It was a blue sweater.

그것은 파란색 스웨터였다.

 

But it wasn't just any blue sweater.

하지만 그것은 그저 그런 파란색 스웨터가 아니었다.

 

It was made of soft wool, and on the front were two zebras and Tanzania's majestic, snowcapped Mount Kilimanjaro behind them.

그것은 부드러운 울로 만들어졌고, 두 마리의 얼룩말과 그 얼룩말 뒤에 탄자니아의 웅장하면서도, 꼭대기에 눈이 덮인 킬리만자로 산이 스웨터의 앞면에 있었다.

 

It was my most precious possession.

그것은 나의 가장 소중한 물건이었다.

 

I wrote my name on the tag inside the collar to mark the sweater as mine,

나는 스웨터가 내 것임을 표시하기 위해 스웨터의 깃 안쪽에 있는 꼬리표에 이름을 쓰고,

 

and I wore it whenever I could―

내가 입을 수 있을 때마다 그것을 입고 다녔다.

 

all through middle school and even into high school.

중학교 내내 그리고 심지어 고등학교에 가서도 말이다.

 

One day in ninth grade, however, my love for the blue sweater was shattered by some boys at my school.

하지만, 9학년에 재학 중이던 어느 날, 파란색 스웨터를 향한 내 애정은 학교의 몇몇 남자아이들에 의해 산산이 조각났다.

 

They made fun of my sweater, saying out loud,

그들은 큰 소리로 말하며, 내 스웨터를 놀렸다.

 

"Look at Novogratz!

“Novogratz 좀 봐!

 

She wears that old sweater all the time!

쟤는 항상 저 낡은 스웨터를 입고 다니잖아!

 

She must not have any other clothes!"

다른 옷이 없는 게 틀림없어!”

 

I felt so offended and embarrassed.

나는 정말 속상하고 당황스러웠다.

 

That afternoon, I told my mother about the incident and said that I couldn't wear the blue sweater any longer.

그날 오후, 나는 어머니에게 그 일에 대해 말하고 더는 그 파란색 스웨터를 입을 수 없다고 했다.

 

We gave it away to a donation center, and I was certain that I would never see it again.

우리는 기증 단체에 그것을 기부했고, 나는 그것을 다시 보지 않을 것이라 확신했다.

 

Many years passed.

여러 해가 흘렀다.

 

I had quit my job on Wall Street and moved to Kigali, the capital of Rwanda,

나는 월 스트리트에 있는 직장을 그만두고, 르완다의 수도인 Kigali로 거처를 옮겼다,

 

to help establish a bank that would provide financial assistance to poor women.

빈곤 여성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은행의 설립을 돕기 위해.

 

One sunny day, I was jogging down a steep slope in Kigali.

햇살 좋은 어느 날, 나는 Kigali에 있는 어느 가파른 비탈길을 조깅하며 내려가고 있었다.

 

Suddenly, something caught my eye.

갑자기, 무언가가 눈에 들어왔다.

 

There was a young boy walking toward me.

내 쪽으로 걸어오는 어린 남자아이가 있었다.

 

To my disbelief, he was wearing the blue sweater I had given away years ago.

믿을 수 없게도, 그는 내가 수년 전에 기부했던 파란색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He seemed to be only about ten years old, and the sweater looked very big on him.

그는 고작 10살 정도 되어 보였고, 스웨터는 그에게 아주 커 보였다.

 

I was so amazed that I ran over to him pointing to the sweater.

나는 너무나 놀라 스웨터를 가리키면서 그에게 달려갔다.

 

Of course the boy had no idea why I was acting so strangely.

물론 그 남자아이는 내가 왜 그렇게 이상하게 행동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There was only one way to know for sure whether this truly was my old blue sweater.

이것이 정말 내 낡은 파란색 스웨터인지 확실히 아는 방법은 딱 한 가지 있었다.

 

I got the boy to turn around and pulled the tag from inside the collar.

나는 아이를 돌려 세우고 깃 안쪽에 있는 꼬리표를 끄집어냈다.

 

There it was: my name, Jacqueline Novogratz.

거기에 있었다. 내 이름, Jacqueline Novogratz가 말이다.

 

That sweater had traveled thousands of miles, all the way from the US to Rwanda.

그 스웨터는 미국에서 르완다까지 쭉 수천 마일을 이동했던 것이다.

 

It probably went from the donation center to Mombasa, Kenya,

그것은 아마 기증 단체에서 케냐의 Mombasa까지 왔을 것이다,

 

which is one of the major port cities in Africa.

즉 아프리카의 주요 항구 도시 중 하나인.

 

There, along with hundreds of other pieces of used clothing,

그곳에서, 그 스웨터는 수백 벌의 다른 낡은 옷가지들과 함께,

 

perhaps it was sold to secondhand clothing distributors and shipped to Rwanda.

아마도 중고 의류 유통업자에게 판매되어 르완다까지 운송되었을 것이다.

 

Finally, it ended up with this little boy.

그리고 마침내, 그것이 이 자그마한 남자아이에게 오게 된 것이다.

 

This story has always reminded me that everyone on the earth is connected.

이 이야기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내게 늘 상기시켜 주었다.

 

While I worked in Rwanda, I had constantly struggled to find ways to help the people there.

르완다에서 일하면서, 나는 그곳에서 사람들을 도울 방법을 찾기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었다.

 

Seeing the blue sweater in Kigali was a timely coincidence,

Kigali에서 파란색 스웨터를 본 것은 때마침 맞닥뜨린 우연이었는데,

 

as I gained a strengthened sense of determination from it.

그로 인해 내가 강해진 결단력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Many years have passed since then.

그로부터 수년이 흘렀다.

 

It is still difficult for the poor to access capital and move out of poverty in Rwanda.

여전히 르완다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자본을 이용해서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은 어렵다.

 

Nonetheless, memories of that day still influence me.

그런데도, 그날의 기억은 아직도 내게 영향을 주고 있다.

 

It makes me think that even my smallest actions can affect anyone in the world.

그 일은 나의 아주 작은 행동조차도 세상에 있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