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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시스템, 청년들의 설 자리는 어디에 있는가?

by &9v: 2025. 2. 27.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에서 청년들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자리 시장에서는 중장년층에게 밀리고, 자산 증식의 기반이 되는 금융권 대출에서도 소외되는 현실입니다. 청년들을 경제 활동의 중심으로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출 시장에서 밀려나는 청년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NICE평가정보에서 제출받은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39세 이하 청년 차주의 대출 총액은 492조 7984억원으로 2023년 말과 비교해 3조 5000억원 감소했습니다. 또한, 작년 말 39세 이하 대출 보유자는 총 599만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 명 줄었습니다.

반면,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대출 총액은 2023년 말과 비교해 약 11조 5000억원 증가하여 84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대출 보유자 역시 1년 새 16만 명 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청년층이 중장년층에 비해 우량 담보가 될 수 있는 부동산 자산이 적고 신용도가 낮아, 정부 당국의 가계대출 감축 유도에 금융권이 청년층 대출부터 축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고용 시장에서도 밀리는 청년들

고용 시장에서도 청년들은 위 세대에게 일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 취업자 수는 360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만 8000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1월 기준으로 2021년 31만 4000명 감소 이후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경기 침체와 기업들의 경력직 채용 선호로 청년 고용 수요가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지난 1월 34만 명 증가하여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작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장주성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장은 "60대 전체 인구가 늘어나고 근로 의지가 이전보다 높아진 것이 취업자 증가에 영향을 줬다"며, "이분들이 주로 지원하시는 정부의 직접 일자리 사업 규모가 전년보다 커진 것도 연관됐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청년 고용률, 3년 만에 최저치

이러한 상황은 청년 고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청년층 고용률은 44.8%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하락했으며, 이 또한 2021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입니다.

청년 경제 활동 지원 정책 마련 시급

청년들이 경제 활동의 주역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대출 시장에서의 차별 해소와 고용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청년층의 자산 형성 및 신용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정책과 기업의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청년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어려움을 넘어 사회 전체의 활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건강한 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부와 기업, 그리고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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